식염포도당 효과 효능 먹는법 주의사항 부작용
올해 여름은 정말 덥고 습한 것 같습니다. 동남아를 방불케하는 습도로 폭염도 지속적인 날씨의 연속이라 더위를 먹거나 열사병에 걸려 나도 모르게 지치고 탈수 증상을 경험하는 분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평상시 건강에 대해 자부하던 지인이었는데 열사병에 탈수 증상을 경험하다 보니 폭염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날씨에는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하게 되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포도당과 염화나트륨의 복합제인 식염포도당을 섭취하면 탈수증을 예방하고 빠르게 회복하는데 효능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식염포도당 먹는법과 주의사항,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식염포도당 효과 효능
탈수 예방
격렬한 운동이나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이 빠르게 손실되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식염포도당은 탈수 증상을 예방하고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에너지 공급을 도와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에너지 회복
무더운 여름 습하고 덥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 땀이 비 오듯이 주르륵 흘러 30분 정도 등산을 했음에도 평소와 다르게 몸에 힘이 쭉~ 빠지는듯한 기분과 온몸이 무겁다고 느껴지게 되는데 이때 식염포도당을 섭취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피로감을 줄이고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거나 야외활동, 운동을 하거나 신체 활동이 많은 경우 식염 포도당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 예방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며 나트륨이 배출되어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면서 열사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 식염 포도당을 섭취하면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어 기력 회복에 도움을 받아 열사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염포도당 먹는법
요즘에는 식염 포도당이 다양한 형태로 나오는데 보통 알약 형태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덥고 습할 때는 외부 활동을 하기 전 1~2알 정도를 씹거나 물과 함께 섭취하며, 야외활동을 하는 동안 땀을 많이 흘리거나 탈수 증상이 있을 때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하루 3알 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 및 부작용
식염 포도당은 과다 복용하기보단 하루 최대 3알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다 섭취하게 되면 고 나트륨혈증으로 구토, 구역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나 특정 질환(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심장 질환 등)이 있는 경우 무조건 탈수 증상으로 섭취하기보단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