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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성인 홍역 예방접종 증상

by 세모건s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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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처럼 번지는 2급 법정 감염병인 홍역이 국내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전염력이 매우 강한 탓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발병하여 공기로 전파되는 바이러스라 기침이나 재채기인 비말로 감염될 수 있는데 코로나보다 10배 이상 강한 전파력이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홍역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measles virus)에 의해 호흡기가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진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으로 급성 열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홍역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발병할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 명확한 치료법이 없어 홍역 확진 시 격리 기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며 증상으로는 발열, 전신 발진, 구강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홍역 감염 경로

홍역에 걸린 환자와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거나 호흡 기계를 통한 비말 감염, 오염된 물건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에 홍역 환자가 있다면 빠르게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가 사용한 물품 등은 만지지 않는 것이 감염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홍역 증상

홍역 바이러스의 감염 후 잠복기는 약 10~14일을 지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고열, 전신 무력감, 비충혈, 재채기, 비염, 결막염, 기침, 눈부심 등의 전구 증상이 3~4일간 지속되는데 이때가 전염력이 가장 강한 시기입니다. 이때 구강 내 모래알 크기의 회백색 반점인 코플릭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구기를 지나 발진기에는 홍반성 구진 형태의 발진이 생기게 되는데 목과 귀 뒤, 이마, 뺨에서 시작해 얼굴, 목, 팔, 몸통, 대퇴부까지 홍반성 발진이 번졌다가 사라지게 되며, 전구기에 나타났던 콧물, 발열, 기침이 심해지기도 하지만 24~36시간이 지나면 점차 안정되며 홍반성 구진은 점차 사라지면서 갈색을 띠게 되며 작은 겨 껍질 모양으로 벗겨지며 7~10일 이내에 소실되게 됩니다

홍역 치료법, 예방법

홍역으로 폐렴, 중이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치료법보다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며, 홍역에 한 번 걸렸다면 평생 면역력을 얻게 되어 다시 걸리지 않습니다. 홍역 치료법은 없지만 예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홍역 예방접종으로 생후 12~15개월, 4~6세에 1회씩 총 2회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예방법 중 하나로 혹시 예방접종을 하지 못한 아이가 홍역 환자와 접촉한 경우 아이의 면역 상태에 따라 면역 글로불린을 맞거나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과거 홍역 예방접종을 1회만 권장하여 추가로 1회 예방접종을 추가로 백신을 맞는 것이 필요합니다. 외국으로 출근을 하는 성인의 경우 홍역 예방접종을 2회 맞았는데 확인하고 2회 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출국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2회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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