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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일사병 vs 열사병 차이 증상

by 세모건s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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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은 무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일사병과 열사병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일사병 vs 열사병 차이와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 vs 열사병 차이

일사병
어지럼증, 두통,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일사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일사병은 고온으로 인해 체온이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해 중추신경계는 이상이 없지만 심장박동을 적절히 유지할 수 없는 상태로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의식을 잃거나 발작 등의 증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일사병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적절히 조치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사병이 의심된다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위치하여 누운 뒤 체온을 낮추는 것이 도움 됩니다


열사병
열사병은 일사병과 다르게 중추 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으로 온도가 높고 밀폐된 공간에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체온 조절을 하는 중추 신경계에 문제가 생겨 발작, 경련, 의식 소실 등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간, 신장 기능이 손상되고 쇼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시원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온을 낮추기 위해 물을 마시게 하는 것보단 차가운 물 수건으로 체온을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사병 열사병 예방 방법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은 차이가 있지만 두 질환 모두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기 때문에 날씨가 더울 때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적절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사병 열사병 증상 응급조치

일사병은 중추 신경계 이상보단 체온이 급격히 올라가는 질환이기 때문에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시원한 물 또는 무기질을 섭취하고 몸을 차갑게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사병은 중추 신경계 이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찬물을 마시게 하는 건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는 경우 질식 위험이 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체온을 낮추기 위해 시원한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해야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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