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은 평균 초경 연령은 13세 정도이고 평균 폐경 연령은 약 50세 전후로 평균 21일에서 35일 정도로 규식적인 생리 주기를 갖게 됩니다.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은 주기적으로 분비된 호르몬에 의하여 증식하여 배아의 의착상을 준비하는데 임신이 되지 않으면 자궁 내막이 저절로 탈락되며 이런 증상을 생리(월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생리 주기가 20일 이하일 경우는 빈발월경, 45일 이상일 경우 희발월경, 3개월 이상 또는 생리 주기의 3배 이상일 경우 무월경이라고 합니다. 매달 하던 생리가 한달에 두번 생리, 2주만에 생리를 한다면 빈발월경으로 주의가 필요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는 조금 길거나 짧더라도 일정한 주기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달에 두번 생리 2주만에 생리 주기가 짧아지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리 주기 짧아지는 원인
부정출혈
부정출혈은 정상적인 생리주기, 양과 기간이 아닌 불규칙적으로 보이는 질출혈을 말합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착상혈과 배란혈로 볼 수 있으며 배란혈은 생리 2주만에 나올 수 있어 생리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염이 있거나 질 내부에 상처가 있을 떄도 출혈이 있을 수 있어 자궁관련 질환이 있는 부정출혈의 경우에도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사상하부-뇌하수체-난소의 호르몬 이상으로 난소의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호르몬불균형, 대사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배란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생리 대신 부정출혈이 나타나게되어 한달에 두번 생리로 착각할 수 있는 비슷한 정도의 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난소기능저하
난소기능저하로 인해 난자의 성숙주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어 생리 주기가 짧아지고, 무월경까지 이를 수 있어 2주만에 생리를 하는 부정출혈이 나타날 수 있는데 소량의 하혈이 오래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통이 발생하는 것은 스트레스, 극심한 다이어트, 운동,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인해 부정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다시 배란이 잘 되면서 출혈이 멈추고 생리로 이어지는 것을 반복될 때 어지러움증, 기력저하를 볼 수 있습니다
한달에 두번 생리를 하는 생리 주기 짧아질 때는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 수면, 휴식, 스트레스 등을 관리하며 비만은 호르몬 균형을 무너뜨리기 떄문에 적정체중을 유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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