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 잔의 가벼운 음주는 기분을 좋게 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지만 과도한 음주는 다음날 두통과 근육통, 작업능력 감퇴, 수면 부족, 탈수증, 숙취 증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20~30%는 위 점막을 통해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장에서 흡수되는데 흡수된 술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환되고 분해 효소로 의해 분해되어 아세트산이 되게 됩니다. 즉 몸에서 빠르게 분해되지 않고 남아있게 되면 음주 후 두통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음주 후 두통 원인과 숙취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주 후 두통 원인
탈수증
우리 몸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우리 몸에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수분을 필요로 하게 됩니다. 음주를 할 때 물을 자주 마셔주면 술을 덜 취하게 만들어주게 됩니다. 때문에 수분을 섭취하지 않고 술만 마신다면 탈수상태가 생기게 되면서 탈수증으로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관 확장
음주 후 두통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혈액 흐름을 빠르게 하여 혈관 확장이 되면서 피의 흐름이 머리로 가면서 뇌혈관을 팽창시켜 뇌압을 상승시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즉 음주를 하면 분해되지 않는 아세트알데히드가 혈관 확장을 하여 두통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히스타민
히스타민은 포도의 껍질 속에도 히스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일시적인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샴페인 보다 레드 와인에 히스타민이 더 많이 함유돼 있다고 합니다
혈액순환 원인
약간의 술은 혈액순환을 돕고 피로감을 줄여주지만 과도하게 마신 술은 극심한 두통을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단백질을 지방으로 바꾸면서 혈액에 중성 지방이 많아지면서 혈관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음주 후 두통 해결 방법
음주 후 두통 원인을 해결하려면 음주 전 가벼운 식사를 하거나 음주 시 물을 자주 수시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안주를 섭취하여 간세포의 재생을 돕고 알코올 분해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두통이 있을 때는 누워있기보다는 일어서거나 앉아있는 것이 좋으며 음주 후에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간을 충분히 휴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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