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술 시간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항생제 약을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생제를 먹을 때 술을 마시게 되면 반드시 시간 텀을 두고 먹지 않으면 항생제의 효과를 반감시키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항생제 술 시간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생제 약 먹고 술 마시면 안 되는 이유

우리가 약을 처방받으면 술을 마시는 것을 피하거나 되도록 조금만 먹게끔 합니다. 이유는 약과 혈액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대사 경로가 비슷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처방받는 항생제는 기본적으로 간에 무리를 주는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섭취 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는 혈중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에 무리를 조금 더 주기 때문에 독성을 만들고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심할 경우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항생제를 먹을 때는 되도록이면 술 약속은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주 시간은 약 2~3일 정도로 피하는 것이 좋은데 항생제 술 시간을 어기고 괜찮겠지 생각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두통, 복통, 경련,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술 시간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이미 약속을 잡았고 술을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항생제 술 시간 텀을 최소 2시간~3시간 정도로 둔 후 소량의 술을 마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복용 후 2시간~3시간 후에는 괜찮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이렇게 마시는 것을 권하고 되도록이면 술의 양은 소주 1~2잔 이내, 맥주 반 잔 이내를 마시는 것을 권장하며, 되도록이면 항생제 술 시간을 지켜 2~3일간은 금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